에스프레소 란?

에스프레소는 ‘빠르다’라는 어원을 지닌 단어로, 15기압의 강한 압력으로 섭씨 90~95℃의 뜨거운 물을 분쇄된 에스프레소용 커피 원두 사이로 통과시켜 추출한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커피로 우리가 흔히 즐기는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커피음료를 만드는 기본이 됩니다.

에스프레소는 물과 카페인이 접하는 시간이 20~30초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매우 낮으며, 마실수록 특유의 감칠맛이 있습니다. 이러한 감칠맛과 향은 흔히 커피 오일이라고 불리는커피원두의 지방성분에 포함된 것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원두, 물, 압력, 온도, 추출시간 등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므로 원두의 품질과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머신의 종류 및 기능이 에스프레소 품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 커피와 에스프레소의 차이?

일반 드립식 커피는 더운 물이 분쇄된 원두커피 입자사이를 빠져나갈 때 수용성 커피 성분이 더운 물에 용해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추출됩니다. 이 때, 더운 물에 가해지는 힘은 오직 중력뿐이므로 원두커피 입자가 더운 물에 접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따라서 카페인 성분은 많이 추출되는 반면 지용성 커피성분은 추출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에스프레소는 전용 기구를 사용하여 높은 압력을 가해 더운물이 강제적으로 원두커피 분말 사이를 빠른 시간안에 빠져나가게 하여 추출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잡미 성분이 없고 순수한 커피 성분만을 즐길 수 있으며, 지용성 성분까지도 추출되기 때문에 커피향미가 진하게 농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추출되므로 카페인 함량도 일반 드립식 커피에 비해 1/5 수준으로 매우 낮습니다. 에스프레소는 드립식 커피에 비해 그 향미가 진하게 응축되어 있는소량의 커피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우유 등을 첨가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의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용어 알기

 

- 에스프레소(Espresso) : 미리 데워진 데미타스(demitase) 컵에 원두 6~7g을 이용해 30ml정도를 추출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말한다.

- 에스프레소 룽고(Espresso Lungo): 에스프레소 원샷(30ml 한잔)을 물에 희석시킨 것으로 아메리카노라고도 한다.

- 에스프레소 도피오(Espresso Dopio): 에스프레소 더블 샷 (60ml)

-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거품을 얹은 커피

- 에스프레소 콘 파나: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로 그 위에 초코렛을 얹기도 한다.

- 에스프레소 로마노: 에스프레소위에 상큼한 레몬을 장식한 커피

 

 크레마 란?

 

신선한 에스프레소 위에 생기는 거품. 양질의 에스프레소는 담갈색의 크레마가 3~4밀리미터의 두께로 균질하게 생성된다. 원두의 질이나 물, 온도, 압력 등의 요소가 완벽하지 않으면 크래마가 생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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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메뉴와 레시피를 작성할 생각이었지만 하지 못했어요..ㅡ.ㅡ
가방에 있을줄 알았던 카메라가 없기때문인데 집에도 없으면 안되는데..

하지만 오늘은 우리 분더바의 최고 재간동이...보라씨가 쿠키를 구웠답니다.
전에도 성공한적 있었다지만 확인불가 임으로 오늘은 인증샷도 찍었어요..

예쁘게 담아...새로 만든 분더바 명함도 꽂아놓은

2007 관상용 분더바 쿠키

공개 합니다..두둥..

핸드폰 사진이라 누추합니다. 사실 맛나 보여요.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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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여름 분더바의 쿠키가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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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야외 테이블을 치웠어요. 바닥에 깔아놓은
붉은 벽돌이 오랜만에 제 색깔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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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 마당의 중간중간 자라는 나무들도 한층 키가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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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의 한적한 전시회는 비를 무릅쓰고 다녀가신 분들에게 한층 더 소중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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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운치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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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 정문에 놓여진 석상들도 비오는게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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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판도 오늘따라 더욱 검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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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을까 들여놓은 민트도 좋아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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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의 한쪽 천장에 달린 "썰어놓은 달" 이라고 이름붙인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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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의 마당입구에 놓여진 케이블감는 나무틀...저는 바보놈이라고 혼자 부릅니다.
웃는게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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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보이는 비오는 저녁의 분더바입니다.

다음 비오늘 날에는 오셔서 따땃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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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전에 사무실에 나갑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요.

뭐 출근시간이면 어디든 그렇듯 대중교통에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겨울에는 큼직큼직한 옷들로 서있기 불편하고 여름에는 후끈후끈한 분위기로 지치게 만드는 출근시간 대중교통. 어서 빨리 앉아서 가는것이 최고지요., 사무실 거리가 꽤 멀거든요.

저는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에서 자리에 앉는방법을 나름 터득하고 있습니다.

1. 아침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앞에 서는거에요. 대부분 집근처의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얼마가지않아 내린다는 것이죠. 한 70% 정도는 들어맞습니다. 단 외고 등의 특수고일 경우 난감.

2. 앉아있는 사람의 손을 관찰합니다. 교통카드가 들려있으면 곧 내린다는 표시지요. 요새는 핸드폰에도 달려있기 때문에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아니면 주위에 가방을 뒤적이는 사람을 찾아요. 이 경우 한 60%정도의 성공률입니다.

3. 자주타는 노선을 꽤고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지만 제가 다니는 노선은 중간에 절이 있습니다. 아주 큰 절이지요. 그래서 절에갈것 같은 아주머니의 옷..(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회색에 마치 어릴때 입던 마정장 같은 감이에요) 을 보면 그 앞에 섭니다. 성공률 50%

그리고 밤에도 1.번과 2.번은 해당이 되죠.

밤에 추가할 사항은 놀러나온듯한 젊은 친구들앞에 섭니다..종로,대학로,돈암동을 지나는 노선이라서...ㅎㅎ

아...가끔 써먹는건데 절대 자리가 나지 않을때 바로 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꿈나라에 들어가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릅이나 발을 슬쩍 건드려서 깨워버립니다..훔훔...

가끔은 두리번 거리다 "헉" 하며 내려버리더군요...

하지만 가끔은 끝까지 서서 사무실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런날은 껌을 밟을까봐 살짝 피하면 똥을 밟게되는 날이랄까요...일도 잘 안풀리고..

오늘이 그런날이에요..ㅡ.ㅡ
여러분은 그렇지 않은 하루...보람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따가 분더바에 나가면 오늘은 메뉴&레시피 카테고리에 글을 좀 올려야 겠어요.
그럼 이따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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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백과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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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초라한 까페분더바 블로그에 들어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벌써 250이 넘는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그리고 글에 답글달아 주시거나 게스트북에 글 남겨주시면
저녁알바군이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서비스~~~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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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더바 식구들도 왜 아무도 답글 안다는거죠?
이미 단골이 되주신 윌리엄님 본받아 답글달자구요..

답글 많이 달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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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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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엄태웅씨가 오셨네요

멋진 싸이클링 패션으로...ㅎㅎ 제가 가져가 드린 냉수를 벌컥벌컥 마시는모습에서

다시한번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었지요...

제가 먹는 냉수와 같은 것일텐데...
왜 느낌이 다를까요....절대 인정할수 없음...ㅡ.ㅡ

그나저나  엄누님과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터인데..훔훔...

여하튼...인증샷 몇장 올리고 싶지만
노메컵의 엄태웅씨를 보호차원에서

인증샷은 생략..


대신 아래는 냉수먹다 살에 들리면 이렇게 된다...
짤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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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ㄷㄷㄷ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여러분의 몸부림을 위한 분더바의 외침!!!

바나나낫나나낫나나낫 아이스~~~

바나나와 이런저런 분더바만의 양념을 통해 탄생한 그것.

바나나낫나나낫나나낫 아이스~~~

바로 요로코롬 나온답니다. 어떠세요? 이쁘죠!!!!
얼마나 시원한데요.더위야 가랏.
분더바 바나나낫나나낫나나낫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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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에 오시는 분들은 꼭 사진을 찍고 가십니다.
낮에도 운치 있지만 밤에는 더욱 멋진 분더바.
어떠세요...내일은 날도 좋을것 같은데.
분더바로 출사와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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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저는 경영전공에...미술은 포스터 물감사용을 끝으로 다뤄본지가 없는지라..
전혀 아는게 없어요. 그렇다 보니 미술전이나 겔러리 같은 곳에 와본적도 없고.
나름 사진찍는 재미에 뛰댕기다 보니 예전에 로모월을 했던적은 있네요...

그나저나 미술 하시는 분들이 분더바에 많이 오세요. 분더바 부설 관훈겔러리에 오셨다가
들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위에 미술관이 많다 보니 ....

아래 그림은 분더바의 한쪽벽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작가님 들으시면 화내실지도 모르지만....이 그림을 보는순간 저는
스파이더맨 3에 나오는 블랙슈트 스파이더맨이 생각났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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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보실수 있으니 미술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번씩 들려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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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의 아메리카노는 진하답니다...
이번에는 더블샷이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뽑아 보았어요.
끈적일 정도의 진함이 느껴지시죠?
제가 마실려고 뽑았지만 잘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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