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더바의 강점은 에스프레소 입니다.
어느곳보다 진하고 고소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내는 분더바.
항상 최적의 커피콩과 잘생긴 저녁알바의 현란한 손놀림.
이제 에스프레소가 생각나시면 분더바도 생각나셔야 해요.

그리고 잘생긴 저녁알바도 함께...유후~~



분더바의 에스프레소와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를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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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 분더바 - 에스프레소 - 분더바 - 에스프레소 - 분더바 - 에스프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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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메뉴와 레시피를 작성할 생각이었지만 하지 못했어요..ㅡ.ㅡ
가방에 있을줄 알았던 카메라가 없기때문인데 집에도 없으면 안되는데..

하지만 오늘은 우리 분더바의 최고 재간동이...보라씨가 쿠키를 구웠답니다.
전에도 성공한적 있었다지만 확인불가 임으로 오늘은 인증샷도 찍었어요..

예쁘게 담아...새로 만든 분더바 명함도 꽂아놓은

2007 관상용 분더바 쿠키

공개 합니다..두둥..

핸드폰 사진이라 누추합니다. 사실 맛나 보여요.정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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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여름 분더바의 쿠키가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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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야외 테이블을 치웠어요. 바닥에 깔아놓은
붉은 벽돌이 오랜만에 제 색깔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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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 마당의 중간중간 자라는 나무들도 한층 키가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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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의 한적한 전시회는 비를 무릅쓰고 다녀가신 분들에게 한층 더 소중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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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운치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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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 정문에 놓여진 석상들도 비오는게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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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판도 오늘따라 더욱 검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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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을까 들여놓은 민트도 좋아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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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의 한쪽 천장에 달린 "썰어놓은 달" 이라고 이름붙인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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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의 마당입구에 놓여진 케이블감는 나무틀...저는 바보놈이라고 혼자 부릅니다.
웃는게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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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보이는 비오는 저녁의 분더바입니다.

다음 비오늘 날에는 오셔서 따땃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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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전에 사무실에 나갑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요.

뭐 출근시간이면 어디든 그렇듯 대중교통에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겨울에는 큼직큼직한 옷들로 서있기 불편하고 여름에는 후끈후끈한 분위기로 지치게 만드는 출근시간 대중교통. 어서 빨리 앉아서 가는것이 최고지요., 사무실 거리가 꽤 멀거든요.

저는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에서 자리에 앉는방법을 나름 터득하고 있습니다.

1. 아침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앞에 서는거에요. 대부분 집근처의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얼마가지않아 내린다는 것이죠. 한 70% 정도는 들어맞습니다. 단 외고 등의 특수고일 경우 난감.

2. 앉아있는 사람의 손을 관찰합니다. 교통카드가 들려있으면 곧 내린다는 표시지요. 요새는 핸드폰에도 달려있기 때문에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아니면 주위에 가방을 뒤적이는 사람을 찾아요. 이 경우 한 60%정도의 성공률입니다.

3. 자주타는 노선을 꽤고 있어야 가능한 방법이지만 제가 다니는 노선은 중간에 절이 있습니다. 아주 큰 절이지요. 그래서 절에갈것 같은 아주머니의 옷..(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회색에 마치 어릴때 입던 마정장 같은 감이에요) 을 보면 그 앞에 섭니다. 성공률 50%

그리고 밤에도 1.번과 2.번은 해당이 되죠.

밤에 추가할 사항은 놀러나온듯한 젊은 친구들앞에 섭니다..종로,대학로,돈암동을 지나는 노선이라서...ㅎㅎ

아...가끔 써먹는건데 절대 자리가 나지 않을때 바로 앞에 앉아서 하염없이 꿈나라에 들어가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릅이나 발을 슬쩍 건드려서 깨워버립니다..훔훔...

가끔은 두리번 거리다 "헉" 하며 내려버리더군요...

하지만 가끔은 끝까지 서서 사무실까지 가기도 합니다.
그런날은 껌을 밟을까봐 살짝 피하면 똥을 밟게되는 날이랄까요...일도 잘 안풀리고..

오늘이 그런날이에요..ㅡ.ㅡ
여러분은 그렇지 않은 하루...보람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이따가 분더바에 나가면 오늘은 메뉴&레시피 카테고리에 글을 좀 올려야 겠어요.
그럼 이따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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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백과사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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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초라한 까페분더바 블로그에 들어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벌써 250이 넘는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그리고 글에 답글달아 주시거나 게스트북에 글 남겨주시면
저녁알바군이 고소한 아메리카노를 서비스~~~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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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더바 식구들도 왜 아무도 답글 안다는거죠?
이미 단골이 되주신 윌리엄님 본받아 답글달자구요..

답글 많이 달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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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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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대화중에 순간 조용해지는 그 순간이 있다.
누구는 바람이 다녀간 것이라 하고 누구는 귀신이 이야기하는 순간이다 라고한다.

그리고 또 어느 순간 갑자기 세상이 조용해지는 순간이 있다.
차소리도,음악소리도 멀어지고 윙...하는듯한 고주파 음같은 소리만 나는 그순간..
혹자는 귀신이 어깨에 앉아 귀를 콱 틀어막는 것이라고하더라...ㅡ.ㅡ 저질
혹시....그 순간은...
1. 외계에서 무엇인가가 지구별을 향하여 메세지를..."와따까삐 뚜꾸리 꾸꾸"
2. 지구별에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체가 존재하며 그 생명체가 짖는 또는 말하는 소리
3. 내 옆에서 바람이 만들어지는 소리.
4. 누군가가 내 근처에서 타임리프를....."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곧 개봉합니다. 강추입니다."
아...모르겠다...이 지구별에는 아직 내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각설하고....

지금 나는 혼자 있다.
마치 텅빈 지하철에 탔을때 같은 기분이 든다.
다른세상에 와있는듯한, 무언가 만화에서 보던 그런일이 벌어질것만 같은 기분.
예를들면 지하철이 전혀 다른 선로를 통해 요란한 빛과 함께 다른 세계로 간다던가.
다음역은 없습니다...라는 안내멘트가 나올법한....

그러나
중요한건 여기는 영업장이라는거다..
나름 혼자있는걸 좋아라 하는 나지만
이건 아니잖아. 아무리 일요일 밤이라지만.....다들 집에 간거야?
여기 뭐 뉴질랜드도 아니고..


이 블로그를 계기로 일요일,일요일밤엔 분더바....~~~로 만들어 봐야지.

훔...나름 오기다짐.
나름 활활~~~의지탱천..
나 지금 불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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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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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난 노래..

패닉- 아무도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너마저 (내 마음속에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남겨두기로 해 내 마음을
이젠 모두 괜찮아 꿈이라고 생각해
아침이 와도 잠은 여전히 내 목을 조르겠지
너를 만나기 전엔 그래
언제나 그렇듯 내 곁엔 아무도 없었어
뻐 뻔히 알면서 아프게 하면서
네 편 편 편한대로 내게 들어와서
머릴 뒤집어 놓고 내뱉는 너 이제는
제풀에 지겨워 지쳐 쓰러져
자꾸만 자꾸만 그런 말로
꿈에서 꾸며낸 눈물들로
내 눈을 속이긴 제발 그만해 둬!
내게 손대지마 이젠 필요없어
난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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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엄태웅씨가 오셨네요

멋진 싸이클링 패션으로...ㅎㅎ 제가 가져가 드린 냉수를 벌컥벌컥 마시는모습에서

다시한번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었지요...

제가 먹는 냉수와 같은 것일텐데...
왜 느낌이 다를까요....절대 인정할수 없음...ㅡ.ㅡ

그나저나  엄누님과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터인데..훔훔...

여하튼...인증샷 몇장 올리고 싶지만
노메컵의 엄태웅씨를 보호차원에서

인증샷은 생략..


대신 아래는 냉수먹다 살에 들리면 이렇게 된다...
짤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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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ㄷㄷㄷ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여러분의 몸부림을 위한 분더바의 외침!!!

바나나낫나나낫나나낫 아이스~~~

바나나와 이런저런 분더바만의 양념을 통해 탄생한 그것.

바나나낫나나낫나나낫 아이스~~~

바로 요로코롬 나온답니다. 어떠세요? 이쁘죠!!!!
얼마나 시원한데요.더위야 가랏.
분더바 바나나낫나나낫나나낫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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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더바에 오시는 분들은 꼭 사진을 찍고 가십니다.
낮에도 운치 있지만 밤에는 더욱 멋진 분더바.
어떠세요...내일은 날도 좋을것 같은데.
분더바로 출사와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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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저는 경영전공에...미술은 포스터 물감사용을 끝으로 다뤄본지가 없는지라..
전혀 아는게 없어요. 그렇다 보니 미술전이나 겔러리 같은 곳에 와본적도 없고.
나름 사진찍는 재미에 뛰댕기다 보니 예전에 로모월을 했던적은 있네요...

그나저나 미술 하시는 분들이 분더바에 많이 오세요. 분더바 부설 관훈겔러리에 오셨다가
들리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위에 미술관이 많다 보니 ....

아래 그림은 분더바의 한쪽벽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작가님 들으시면 화내실지도 모르지만....이 그림을 보는순간 저는
스파이더맨 3에 나오는 블랙슈트 스파이더맨이 생각났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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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보실수 있으니 미술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번씩 들려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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